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은 지난 15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4-4 동점이던 5회초 박세웅을 마운드에 올렸다. 선발 투수 송승준이 3이닝을 소화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고, 박시영-고효준이 차례로 뒤를 이어 받으면서 불펜이 가동된 상황이었다. 조 감독은 지난 14일 외국인 투수 펠릭스 듀브론트의 웨이버공시로 빈 선발 로테이션에 박세웅을 쓰겠다고 밝혔다. 19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지목했다. 하루 앞선 18일 LG전이 듀브론트의 로테이션이었다. 하지만 조 감독은 박세웅이 1군 엔트리 재진입일인 지난 11일 사직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