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 충돌 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된 독일의 '사이클 여제' 크리스티나 포겔(28·사진)이 "사이클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영국 BBC에 따르면, 포겔은 12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의 한 병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시 걷기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눈물을 흘리기보다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포겔은 지난 6월 독일 콧부스 벨로드롬(사이클 전용 경기장)에서 훈련하다가 네덜란드 선수와 충돌, 척추와 가슴을 크게 다쳤다.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포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