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일자리가 1년 전에 비해 3000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 7월의 일자리 증가 수가 5000개에 불과해 충격을 주었는데 한 달 새 더 기막힌 결과가 나왔다. 실업자는 113만명을 넘어 1999년 외환 위기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8개월째 실업자가 100만명을 웃돌아 10개월 연속 100만명을 넘었던 외환 위기 때 이후 최장 기록이다. 식당 종업원, 건설 노무자 등 하루 벌어 하루 사는 고용 약자들 일자리가 수만 개씩 사라졌고, 40대 취업자가 15만8000명이나 감소해 26년여 만에 가장 크게 줄었다. 실업률(4%)은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