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국가대표 신임 감독은 지난 4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들까지 합류해 24명이 모두 모이자 세 가지를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외국인 감독이라 선수단 운영이 자율적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규율은 엄격하다. ①훈련·미팅 등 시간 엄수 ②식사 시간이나 팀 미팅 때 휴대폰 사용 금지 ③훈련복 혹은 생활복으로 복장 통일이 그것이다. 기숙사 벽면에 붙어 있는 생활 수칙을 연상시키는 탓에 벤투(Bento)의 머리글자를 따 파주 NFC의 'B사감'이란 얘기까지 나온다.규율을 앞세워 팀을 지휘하는 벤투의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