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의날 축사에서 "지난 10년, 우리 방송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국민들은 방송의 공공성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참담하게 바라봐야 했다"며 "다시는 없어야 할 일"이라고 했다. 방송의날에 이례적으로 방송 공정성을 강하게 지적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방송 본연의 사회적 역할과 공적 책임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이 필요하다"며 "방송인 스스로가 오직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눈과 귀, 국민의 목소리가 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흔들림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