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예술·체육 분야 병역 특례를 포함한 대체복무제를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 2002년 출생자부터 본격화되는 '인구 절벽'에 대비해 군 병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차원이다. 실행되면 최근 아시안게임 축구·야구 대표팀 '병역 특례' 적용이 촉발한 논란도 원천 차단될 전망이다.정부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는 병역 자원 감소로 인해 차질 없는 병력 충원을 위해선 대체복무의 단계적 감축·폐지 등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내부 검토를 거쳐 부처 간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