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소재를 바탕으로 시나리오가 완성됐기 때문에 리얼리티가 깔려있었다. 그게 굉장히 탄탄했고 독특했다."배우 김윤석(50)이 28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암수살인' 제작보고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태균(58) 감독과 배우 주지훈(36)이 자리를 함께했다.감옥에서 추가 살인 7건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이야기를 다룬 범죄 실화 극이다. 10월 개봉 예정.영화 '봄, 눈'(2012), '반짝반짝 두근두근'(2014) 등을 연출한 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윤석이 형사 '형민', 주지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