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의 열기가 계속되던 1919년 중후반 20대 청년 남녀들이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연결해 독립운동을 벌였던 대한민국청년외교단과 애국부인회의 실체가 밝혀졌다.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회장 강지원) 주관으로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민세학술대회는 청년외교단과 애국부인회의 핵심 인물이었던 안재홍·연병호·김마리아·황애덕의 재조명을 통해 두 단체의 활동을 짚어봤다.대한민국청년외교단은 1919년 4월경 상해에 있던 조용주(조소앙의 동생)와 연병호(제헌·2대 국회의원)가 임시정부를 지원하는 청년 단체를 국내에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