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유상철 전남 감독이 자진사퇴했다. 유 감독은 15일 구단 운영진과의 미팅을 통해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 전남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단 3승에 그치며 최아위에 머물러 있다. 이로써 유 감독은 2017년 12월 노상래 감독의 후임이 된 이래 8개월만에 전남에서 물러나게 됐다. 후임은 김인완 전력강화팀장이 유력하다.울산대 감독으로 많은 경험을 쌓은 유 감독은 많은 기대 속에 전남 감독직에 올랐다. 지난 시즌 가까스로 잔류했던 전남은 유 감독의 지도력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