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東京)의과대가 지난 8년간 신입생을 선발할 때 여성 수험생들의 점수를 일률적으로 감점해 남성들의 합격률을 높인 것으로 드러났다.요미우리신문은 2일 도쿄의과대가 2010년 입시에서 여성 합격자가 69명으로 전체 합격자 181명의 38%를 차지하자 학교 차원에서 다음 해 입시부터 모든 여성 수험생의 점수를 일률적으로 감점했다고 보도했다.도쿄의과대는 그동안 400점 만점의 1차 시험과 100점 만점의 2차 시험 점수를 합산해서 합격자를 선정해왔다. 도쿄의과대는 배점이 많은 1차 시험에서 여성 수험생의 점수를 조작해 여성 합격을 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