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근처 심해의 보물선 얘기가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세간의 화제더니 어째 점점 심상치 않게 추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지금은 '그러면 그렇지'하고 있지만 얘기가 불거진 초반에는 '혹시 그럴 수도'라며 관심을 가졌던 이들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그동안 그와 비슷한 소문들도 있었고, 신안 해저 유물 인양 같은 사례를 익히 봐왔기에 낯설지 않은 설정일 터이다. 어쨌거나 깊은 바닷속에서 엄청난 보물을 끌어올리는 대박 장면은 한여름의 환상으로 남을 듯한데 이 해프닝에서 삶과 기억의 비유를 읽는다.요즘 유튜브 등 영상 사이트는 가히 만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