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송영길(55)·김진표(71)·이해찬(66) 의원(기호순)은 31일 '이재명 탈당론'과 '세대교체론'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뚜렷한 선두 주자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서로 물고 물리는 난타전 양상이다.이재명 경기지사 탈당을 공개 촉구해 논쟁을 촉발시킨 김진표 의원은 이날도 "선당후사 자세로 이 지사가 (탈당을) 결정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당내에선 김 의원이 이 지사에게 부정적인 친문(親文) 세력의 표를 얻기 위해 이 지사 탈당을 주장한다는 해석이 많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