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5일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이 핵분열성 물질을 계속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언론 보도를 미 정부가 공식 확인한 것이다. 김정은은 지난 4월 20일 '핵무기가 완결돼 필요 없게 된 핵 실험장을 폐기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3일 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핵 동결 조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중대한 결정"이라고 했다. 이후 정부는 마치 북이 핵 활동을 동결한 것처럼 말해왔다. 국민은 그 뒤 이뤄진 4·27 남북 정상회담 합의와 한·미 연합훈련 중단, 남북 협력 추진 등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