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물시(非禮勿視), 비례물청(非禮勿聽), 비례물언(非禮勿言), 비례물동(非禮勿動)'. '논어' 안연(顔淵)편 명구(名句)입니다. 인격을 담는 그릇이 예(禮)라고 본 공자는 '예가 아닌 것은 절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행동하지도 말아야 한다'고 했지요.'비례물시, 비례물청, 비례물언'은 '지혜의 세 원숭이' 교훈과 일치합니다. 눈 가리고 귀 막고 입을 가린 원숭이의 자세는 곧 '악(惡)이나 부정한 건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라(See no evil. Hear no evil. Speak no evil)'는 뜻이니까요.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