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기를 '공약 1호'로 내세우고 이 정부가 출범할 때, '닥치고 일자리 창출'을 주장해 온 필자는 기대가 컸다. 1년 넘게 지난 지금 '소득 주도 성장' 만으로 일자리 창출이 어렵다는 것이 판명됐고 경제부총리에게 '혁신 성장'의 부진을 질책하며 여기서 성과를 내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어떤 것이 혁신 성장인지는 지난 정부의 창조 경제만큼이나 확실치 않지만 청년 창업과 벤처 창업, 그리고 혁신적 기술 개발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 같다.그런데 창업 현실을 보면 생각처럼 만만치 않다. 이미 지독한 공급 과잉, 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