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민주당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이 아들의 국가정보원 취직 과정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11일 불거졌다. 김 의원 아들은 2014년 기무사 장교 신분으로 국정원 공채에 응시했지만 신원 조회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이후 2016년 4월 필기시험 등에서 두 번 더 낙방했으나 2017년 경력직 공채에 합격했다. 김 의원이 2016년 4월 총선에서 당선된 뒤다. 국정원 간부 출신인 김 의원은 최근까지 국정원을 감시하는 정보위에서 활동했다.김 의원은 국정원에 아들의 신원 조회 탈락에 대한 문제 제기를 수차례 했다. 김 의원은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