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총성 없는 전쟁의 승자는 크로아티아였다. 러시아와 120분 연장 혈투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해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결국 월드컵 4강을 결정지었다.크로아티아는 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피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까지 120분간 2대2로 비긴 뒤 가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이로써 크로아티아는 지난 1998년 프랑스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4강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크로아티아는 오는 12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