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한국시각)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16강이 열린 러시아 소치의 피스트 스타디움.후반 26분 우루과이의 카바니가 벤치를 향해 교체 신호를 보냈다. 이날 선발 출격, 왕성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2골을 뽑아낸 카바니가 통증을 호소한 것. 그는 벤치를 향해 엉금엉금 걸어나갔다. 바로 그때, 포르투갈의 캡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카바니를 부축했다. 카바니는 호날두를 의지해 벤치로 물러났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호날두의 스포츠맨십,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리버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