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간판급 투자전략가 루치르 샤르마는 '브레이크아웃 네이션(도약하는 국가)'이라는 책에서 한국이 "금메달리스트가 될 자격이 있다"고 했다. 현대자동차를 예로 들었다. "1986년 북미 시장 진출 직후 심야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조롱거리가 되기도 하고, 일본 도요타 중역들이 '현대의 경쟁 상대는 신형 도요타가 아닌 중고 도요타'라고 무시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했다. 첫 미국 수출 차량인 엑셀은 '붙어 있는 것은 다 떨어지는 차'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런 회사가 1998년 '10년 무상보증'을 제공하기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