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 러시아월드컵 모로코-포르투갈전. 과연 이날 'VAR(Video Assistant Referee·비디오 판독 시스템)'은 공정했을까. 모로코가 후반 34분쯤 코너킥을 했다. 혼전 중 공이 포르투갈 수비수 페프의 오른팔에 맞았다. 모로코 선수들이 일제히 팔을 올려 '핸드볼 파울'을 외쳤다. 하지만 미국 출신인 마크 가이거 주심은 경기를 속행했다. 페프의 핸드볼은 중계방송 느린 그림에도 정확하게 잡혔다. 모로코는 결정적인 동점골 기회를 잃으면서 0대1로 졌다. 2패로 B조에서 가장 먼저 탈락했다.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모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