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붉은 물결로 뒤덮였다. 시민들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붉은 옷을 입고 거리를 메웠다. 월드컵 개최 주기인 4년마다 전국을 달구는 '레드 스타일링'의 향연이다. 대한민국의 월드컵 응원룩은 '빨간색'이다. 과거 2002년 'Be the reds'가 적힌 빨간 티셔츠로 대표되는 응원룩은 대회가 거듭될수록 붉은 색깔을 활용한 다양한 패션 문화로 진화했다. 최근 여성들은 스포티한 느낌의 붉은색 크롭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 등으로 멋 내며 '국민 응원녀'로 주목받기도 한다.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