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직장인은 괴롭다. '복장 자율화'니 '캐주얼데이'니 하는 소리는 불볕더위에도 넥타이 조여 메고 지옥철에 오르는 오피스맨들에게는 꿈 같은 이야기다. 셔츠와 수트 재킷 사이로 속절없이 차오르는 더운 공기를 그저 참아내야만 하는 고역이란.그뿐인가. 세탁은 또 얼마나 불편한지. 마음 같아서야 매일 뽀송뽀송한 수트를 입고 싶어도, 매번 세탁소에 들르자니 시간과 돈이 아깝다. 최근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워셔블 수트(Washable Suit)라는 걸 선보였다. '빨아 입는 수트'라니,이게 진짜 가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