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 축구가 월드컵 2차전 징크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23일 자정)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그동안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렇다 할 재미를 보지 못했다. 1,3차전은 물론 16강, 8강에서도 기쁨을 맛봤지만 유독 2차전은 잘 풀리지 않았다. 9회 연속 출전의 시발점이 된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가장 최근에 나섰던 2014년 브라질 대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