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가 오늘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선거가 치러지는지도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무관심 속에 진행됐다. 국민들 눈은 미·북, 남북 정상회담, 두 전직 대통령의 구속과 끝없이 이어지는 전 정권에 대한 '적폐 청산' 등으로 쏠렸다. 야권은 그나마도 두셋으로 갈라져 여야(與野) 균형은 현저하게 한쪽으로 기울었다.정권 지지냐 견제냐도 중요하지만 지방선거의 기본은 제대로 된 지역 일꾼을 뽑는 것이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중앙 선관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2018년에 사용하는 예산이 310조1612억원이고, 이를 기준으로 할 때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