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4년 만의 아이스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김연아는 22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2018'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연아는 지난 20일부터 사흘 간 진행된 공연에서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여왕의 귀환이었다.팬들은 모처럼 빙판에서 연기하는 김연아를 볼 수 있었다. 3일 간 진행된 공연에선 피겨 유망주부터 세계적인 스타들까지 한 번에 볼 수 있었다. 유 영 최다빈 등 젊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이 차례로 연기를 펼쳤다. 여기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테사 버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