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정 탈퇴를 공식 선언한 미국이 기존 협상안보다 더 강력한 대(對)이란 압박 정책을 담은 ‘플랜 B’를 공개한다고 폴리티코가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브라이언 훅 미 국무부 수석고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오는 21일 헤리티지 재단에서 이란 핵협정 탈퇴 이후 미국의 ‘포괄적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훅 고문은 “우리에겐 이란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틀이 필요하다”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협정 탈퇴를 다른 세계 지도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스스로 자처한 상처’가 아니라 ‘기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