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7~8일 중국 다롄에서 북한 김정은과 만났을 때 "미·북 회담에서 비핵화 합의가 이뤄지면 (합의 이행이 완료되기 전이라도) 중국의 단계적 경제 지원이 가능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쪽이 먼저 비핵화가 완료되기 전이라도 중국이 북한을 지원할 의사가 있는지 말을 꺼냈다. 김정은이 "미국이 비핵화를 마친 뒤 경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지만 약속을 지킬지 믿을 수 없다"며 "미국과 비핵화에 포괄적인 합의가 가능할 경우 중국이 (비핵화) 중간단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