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공기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까? 이탈리아 건축가 스테파노 보에리(Boeri)는 건축물에 식물을 심어 공기 오염의 피해를 줄이는 데 관심이 많았다. 식물은 광합성 작용은 물론 토양 미생물과의 상호 작용으로 산소를 배출하고 탄산가스와 미세 먼지 등을 없앤다는 데 착안했다. 잎이 흡수한 유해 물질들은 대사 과정에서 제거되거나 뿌리로 가서 미생물의 영양원이 된다. 40년 정도 자란 숲 1헥타르(약 3000평)는 한 해 168kg의 유해 물질을 처리한다.2009년 부동산 개발 기업 '하이네스 이탈리아(HINES Italia S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