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인 남경필 현 지사는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거 자신의 친형·형수와 통화에서 욕설을 한 사실을 언급하며 "상식 이하의 인격을 가진 이 후보를 선거 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이 후보 측은 "역시 적폐후보답다"고 맞섰다.남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틀 전 제게 (욕설) 음성 파일 4개가 전달됐다"며 "들어보니 말로 (전해) 들었던 것과는 너무나 달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음성 파일 공개를) 고민 중"이라며 "선거유세 때 이 파일을 틀어야 할지는 당에서 논의해 결정할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