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8일 랴오닝성 다롄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은 북한이 먼저 제의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중국 외교부 겅솽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번 회동이 어느 측의 제의였느냐'는 질문에 "이번 방문은 북한 측이 제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김정은의 전격 방중에 이어 이번에도 김정은의 제안으로 두 정상의 회담이 이뤄졌다는 것이다.또 김정은은 지난 8일 다롄 방문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가면서 시진핑 주석에게 보낸 감사 서한에서 '경애하는 습근평(시진핑의 한자음) 동지'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