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을 찾아 친구 가족과 함께 인근 빌딩 옥상에 있는 외식 시설을 찾았다.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건물 옥상에서 즐기는 식사가 일품이라는 소문이 난 곳이다. 옥상에 레스토랑·카페 등이 들어섰는데, 난간 높이가 낮아 추락 사고 위험이 커 보였다. 전망이 좋아 이용자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난간에 기대거나 의자 위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아찔했다. 또 옥상 영업은 공통된 안전기준과 법적 허용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혼란을 빚고 있다. 어떤 지자체에서는 합법이고 다른 곳에서는 불법이다. 지자체마다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준 마련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