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김모(49·필명 '드루킹')씨가 주도적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경인선(經人先·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경선과 대선을 치를 때 열성적인 지지 활동을 펼쳤다. 김씨가 만든 인터넷 카페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의 2500여 회원 중 상당수가 경인선 회원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경인선은 온라인에선 문 대통령을 지지하는 '선플(착한 댓글) 달기 운동'을 주도했고, 오프라인에서는 문 대통령의 유세 현장을 따라다녔다. 현장에선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경인선'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