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58·인천 서구)씨는 최근 등산을 하다가 하늘이 빙빙 도는 느낌이 들면서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해 넘어졌다. 물체도 겹쳐 보이는 바람에 지인의 부축을 받아 간신히 산에서 내려왔다. 그는 내려오자마자 근처 응급실로 실려갔고, 검사 결과 가벼운 뇌경색으로 진단받았다. 담당의사는 일교차가 10도를 훌쩍 넘는 날 무리하게 등산을 한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봄에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은 심뇌혈관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큰 일교차를 겪는 신체는 자율신경계 기능의 적응력이 떨어지고 혈관의 수축과 이완이 잦아져 혈전(血栓)이 쉽게 생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