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들은 지난 10일 의회 청문회에 참석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를 "보기 드문 승자"라고 평했다. 대신 의원들에 대한 평가는 인색했다.올해 은퇴 예정인 오린 해치(84) 의원이 "어떤 방법으로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을 계속 공짜로 쓸 수 있게 할 것이냐"는 어이없는 질문을 했고, 저커버그가 "의원님, 저희는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허탈하게 답하는 모습은 이날의 '승패'를 상징하는 장면이다."의원들의 질문은 요령부득에 소셜미디어의 작동 원리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 "평균 연령 63세인 역대 최고령 상원(上院)의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