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 경범죄 단속 늦추지 말아야〈선거철 다가오니… 불법 주차·노점 단속 손놓은 지자체〉(4월 2일 A10면) 기사를 읽고 개탄을 금치 못했다. 선거철만 되면 경범죄 단속이 느슨해지는 지자체의 행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심(票心)에 악영향을 줄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단속의 끈을 놓으면 공권력은 의미가 없어진다. 각 구청은 불법 주차와 노점 단속을 전보다 강화해 신뢰받는 행정관청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시민 의식도 문제다. 선거철에는 단속 우려 없이 경범죄를 저질러도 괜찮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