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대전과 서울서 뛰던 아드리아노는 미워할 수 없는 악동이었다. 뛰어난 실력이지만 자신의 기분에 따라 행동했기 때문이다. 물론 거친 모습이나 외국인 선수들의 안하무인적 행동은 아니었다.전북에서도 그를 만난 이들은 모두 미워할 수 없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전북 관계자는 아드리아노에 대해 "평소 모습을 보면 정말 귀엽다. 산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필요한 순간에는 골을 넣는다"라고 설명했다.아드리아노는 지난달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