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대통령은 22일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경질하고 후임에 존 볼턴 전 유엔 주재 대사를 임명했다. 볼턴은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 강경 매파 외교정책을 주도한 네오콘(신보수주의)의 대표적 인물이다. 현 정부 들어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기적으로 만나 온 볼턴은 얼마 전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시간을 벌려 한다고 판단하면 회담장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폼페이오 국무장관 임명에 이은 이번 인사로 5월 미·북 정상회담 준비 팀을 갖췄다. 폼페이오-볼턴 두 사람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