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태우 기자]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오승환(36)이 완벽한 투구 내용으로 현지 언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오승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듀네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시범경기에 2-2로 맞선 5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 탈삼진 1개와 함께 1이닝을 무실점으로 정리하며 첫 등판을 무난하게 마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 투구수는 7개였고, 최고 92마일(148㎞)의 공을 던졌다.상대 중심타선과 맞부딪혔지만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 첫 타자 마이켈 프랑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