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 김기현 울산시장의 측근을 수사 중인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수사 개시 직전 민주당 예비후보인 송철호 변호사를 만났다고 한다. 경찰은 지난 1월 김 시장의 비서실장 등이 아파트 공사와 관련해 특정 업체를 밀어줬다는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다. 그러다 김 시장이 한국당 울산시장 후보로 공천을 받은 날인 지난 16일 시장 비서실 등을 갑자기 압수 수색하면서 한국당과 김 시장으로부터 '선거 개입'이라는 반발을 샀다. 그런데 이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직전인 지난해 12월 등 2차례에 걸쳐 황 청장이 송 변호사를 만났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