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러스트벨트(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 등 미 북부·중서부 쇠락한 산업지역) 철강 근로자들과 노조 관계자들을 대거 초청했다. 여성을 포함해 인종별로도 다양하게 구성된 노동자들은 작업복에 안전모를 들고, 서명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에워싼 채 환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노동자들에게 "이것이 내가 대선 캠페인 때 했던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이것이 대선에 나서 싸워 이긴 이유였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