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각) "항구적 비핵화 달성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금년 5월까지 만날 것"이라고 했다. 사상 처음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게 됐다. 이제 더 이상 북핵 문제를 끌 수 없는 상황이다. 정상 차원의 결단 외엔 사태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트럼프-김정은 회담은 불가피했다. 잘되면 25년을 끌어온 북핵 사태가 끝날 수 있다.김정은이 조건만 맞으면 정말 핵을 포기할 생각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이 모든 것이 또 거대한 쇼 한 편인지는 앞으로 한두 달 안에 드러나게 될 것이다. 낙관은 금물이지만 비관할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