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한모 신부가 2011년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봉사 활동을 하던 여신도를 성폭행하려던 일이 뒤늦게 드러나 지난주 정직(停職) 처분을 받았다. 한 신부는 고(故) 이태석 신부가 활동했던 남수단에 파견돼 4년간 선교 활동을 하면서 이태석 신부를 다룬 TV 다큐 '울지마 톤즈'에도 출연해 유명해졌다. 피해 여신도가 지난주 TV에 나와 한 신부의 성폭행 시도를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한 신부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소속으로 평택 쌍용자동차 사태부터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과 한상균 전 민노총위원장 석방 요구 기자회견까지 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