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와 협연자, 단원이 아니면 들어갈 수 없는 금단(禁斷)의 영역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의 서울시립교향악단 연습실. 객원지휘자 폴 굿윈(62)과 서울시향 단원 33명의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그 뒤로 일반인 20명이 조르르 앉았다. 2만원짜리 티켓을 사서 당당히 입장한 '유료 관객'이다.서울시향이 올해부터 일반인을 상대로 '오픈 리허설'을 연다.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진행하는 실제 리허설을 관객에게 보여주는 현장이다.공연 직전 콘서트홀에서 막바지 리허설을 무료로 공개하는 '리허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