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철녀 마리트 비에르겐(38·사진)이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비에르겐은 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마이켄 카스페르센 팔라와 한 조를 이뤄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팀 스프린트 프리 경기에서 동메달을 땄다. 비에르겐은 동계올림픽 14번째 메달(금 8, 은 4, 동 2개)을 기록하며 자국의 남자 바이애슬론 영웅인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13개)을 제치고 최다 메달리스트가 됐다.비에르겐의 첫 올림픽 메달은 2002년 솔트레이크 대회 20㎞ 계주(은메달)였다. 2006년 토리노 대회 10㎞ 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