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도록 하겠다.""하아∼."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은 기자회견을 시작하자 외마디 탄식부터 내뱉었다.아쉬움이 가득한 탄식이었다. 서 감독은 "너무 아쉽다.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여러차례 있었는데 그 흐름을 바꾸지 못해서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서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ACL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올시즌 2연승을 했던 수원은 이로써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1승1패, 선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