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1억 한남뉴타운 "수익성도 모르고…"
지난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뉴타운 3구역. 비좁은 골목길 사이로 낡은 벽돌집과 전선이 어지럽게 엉켜있었다. 주택가 점포들은 대부분 뉴타운 투자를 간판으로 내건 부동산 중개업소였다. 하루 종일 투자 문의를 하는 손님을 맞이하느라 바빴다. A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3구역이 지난해 10월 건축 심의를 통과한데다 강남의 경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등 강한 규제가 이어지면서 한남뉴타운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남뉴타운 내 소형 지분 가격은 최근 3.3㎡(1평)당 1억원을 돌파했다. 작년 말 한남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