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왜 세계 최강인지 다시 입증했다.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도 다음 주자와 터치했고, 중국 선수가 바짝 달라붙어 견제했어도 흔들리지 않았다.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건 한국이었다.김아랑(23)·심석희(21)·최민정(20) ·김예진(19)·이유빈(17·준결승 출전)으로 이뤄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강릉 아이스아레나)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중국과 캐나다가 반칙으로 실격되면서 이탈리아가 은메달을 가져갔고, 5~8위 순위 결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