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키나와, 손찬익 기자] '끝판대장' 오승환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오승환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고 원 소속 구단인 세인트루이스 잔류를 비롯해 메이저리그 타 구단 이적까지 향후 진로를 놓고 고심해왔다. 한국과 일본에 이어 야구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마무리 투수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느긋하게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그토록 기다렸던 오승환의 행선지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