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29·스포츠토토)가 18일을 '여제의 날'로 제정할 수 있을까.'빙속여제' 이상화는 18일 오후 8시56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맞수' 고다이라 나오(32·일본)와 정면대결을 벌인다. 무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지난 6일 강릉선수촌에 입촌한 이상화는 '작심발언'을 했다. "최근 기사를 보니 고다이라 얘기밖에 없더라.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나한테 초점을 맞춰달라." 웃으며 말했지만, 결국 자존심이 상했단 얘기다. "그동안 서운했나"라는 질문에 이상화는 "네"라고 당당히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