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투산(미 애리조나주), 최익래 기자] 더스틴 니퍼트(37·kt)가 마법사 군단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현재까지는 순조롭다.니퍼트는 지난겨울 화제에 올랐다. 7년간 몸담았던 두산과 재계약이 불발됐고, 팀을 구하지 못해 은퇴까지 생각했다. 그러나 kt가 손을 내밀었고, 선수 생활 황혼을 맞이하게 됐다.니퍼트는 아직 불펜피칭을 시작하지 않았다. 몇몇 선수들은 대여섯 번 불펜피칭한 시점. '에이스' 역할을 기대하는 코칭스태프로서는 초조할 법한 상황이다.그러나 니퍼트는 &quo...